코로나19 전국 위험도 2주째 '매우높음'..의료역량 한계 초과

우형준 기자 2021. 12.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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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지난주(11.28∼12.4)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이 최고 단계인 ‘매우 위험’이라고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방대본은 직전주(11.21∼27)에도 전국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위험도는 11월 셋째주(11.14∼20)부터 3주째 ‘매우 높음’을 유지했고, 비수도권은 ‘중간’에 머물렀습니다.

방대본은 “평가결과는 11월 넷째주와 동일하나, 전반적인 지표가 악화하는 양상”이라며 “이미 의료대응 역량의 한계를 초과한 (코로나19)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위험도를 대응역량,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3개 영역에서 17개 평가 지표로 나누어 매주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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