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호실적·높은 배당 기대감에 주가 2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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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장중 LX세미콘(108320)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LX세미콘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4% 오른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16% 급등한 3919억원으로 추정하며 LX세미콘의 주가를 23만원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DDI 가격은 일부 제품들의 경우 4분기에도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이를 기준으로 한 LX세미콘의 배당 수익률은 5.4%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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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장중 LX세미콘(108320)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올해 호실적이 예상됨과 동시에 배당 수익률도 높게 추정돼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LX세미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1.29%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13만89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X세미콘은 지난 1일부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LX세미콘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4% 오른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16% 급등한 3919억원으로 추정하며 LX세미콘의 주가를 23만원으로 제시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가격 상승의 시기였다면 2022년에는 출하량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DDI 가격은 일부 제품들의 경우 4분기에도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이를 기준으로 한 LX세미콘의 배당 수익률은 5.4%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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