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희 원안위원장 "월성원전 삼중수소 의혹 명확하게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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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삼중수소 문제와 같은 국민 우려가 큰 현안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의혹을 명확히 해소해 나가겠다."
유국희(사진)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6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 안전과 연관된 사안은 사소한 것이라도 적극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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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월성원전 삼중수소 문제와 같은 국민 우려가 큰 현안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의혹을 명확히 해소해 나가겠다.”
유국희(사진)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6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 안전과 연관된 사안은 사소한 것이라도 적극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원전, 방사선, 생활방사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사소해 보이는 사안이라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라돈침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도 해양 방사능 감시 강화를 통해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자력 안전은 정치적 입장이나 유불리에 따라 좌우될 수도 타협할 수 없는 절대 명제”라며 “객관적 과학을 바탕으로 열린 안전규제를 통해 믿음직한 원자력안전위훤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과학적인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규제기관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열린 안전규제 ▷국민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추진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직원 각자의 전문성이 제고되고 조직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주문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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