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케인의 팀이 아니다"..美언론 손흥민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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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이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에 주목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더 이상 해리 케인의 팀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EPL 1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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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더 이상 해리 케인의 팀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했다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해외 언론이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에 주목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더 이상 해리 케인의 팀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조명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EPL 1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매체는 "지난 몇 년간 상대팀이 해리 케인의 골이나 어시스트를 막을 수 있다면 토트넘의 득점도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며 "하지만 이번 시즌 13번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 동안 7골이 나왔지만 케인의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다"며 "노리치를 3-0으로 꺾고 4위 내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역할한 것은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이었다"고 전했다.
메체는 "모우라와 손흥민의 조합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모우라는 손흥민과의 원투 플레이 이전에 약간의 기술을 보인 뒤 상단 코너로 장거리 슛을 날렸다"고 설명했다.
경기 직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손흥민은 콘테 휘하에서 토트넘을 무패로 유지하며 빛을 발하고 있다"며 "한국인 공격수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모우라에게 최고 평점인 9를 부여했다.
BBC는 손흥민에게 평점 7.91을 주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뽑았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4를 줬다. 8.7의 모우라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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