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충무고 김민섭, 국제수영대회 접영 200m 금빛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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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충무고 김민섭이 국제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지난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각종 국제대회에 꾸준하게 출전하며 한국 남자수영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김민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 상위권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
김민섭은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에 못미쳐 아쉽지만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꾸준하게 경험을 쌓아서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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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충무고 김민섭이 국제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전남체육회는 여수충무고 김민섭이 미국 그린즈버러에서 열린 '2021 유에스오픈 2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접영 200m 결승에서 4번레인을 배정받은 김민섭은 2분00초 74의 기록으로 5번 레인의 황보준헌(경기고 2년)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각종 국제대회에 꾸준하게 출전하며 한국 남자수영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김민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 상위권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
김민섭은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에 못미쳐 아쉽지만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꾸준하게 경험을 쌓아서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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