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일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 현안 설명회' 개최

권유정 기자 2021. 12.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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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계감독 현안 및 감독 방향을 비롯해 기말 감사시 유의사항이 공유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 재무제표 심사 및 감리 방향과 감독 방향에 대한 설명하려 한다"며 "올해 회계심사 감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인에 재발 방지 및 철저한 감사절차 준수를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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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 /조선DB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계감독 현안 및 감독 방향을 비롯해 기말 감사시 유의사항이 공유된다. 여기에는 올해 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 사례, 중점심사 회계이슈, 감사인 선임‧지정 관련 유의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 재무제표 심사 및 감리 방향과 감독 방향에 대한 설명하려 한다”며 “올해 회계심사 감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인에 재발 방지 및 철저한 감사절차 준수를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에 집중적으로 점검할 4대 회계이슈로는 ▲종속 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금융부채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 등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회계감사 업무 및 제도 관련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수렴해 감독기관과 회계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 후 금감원 회계포털 ‘Q&A’를 통해 문의를 해도 답변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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