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野로 교체되는 정부보다 개혁적·민주적이고 유능할 것"

방재혁 기자 2021. 12.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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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이재명 정부는 야당으로 교체되는 정부보다 훨씬 개혁적, 민주적이고 유능하고 국민 목소리에 민감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4기 민주 정부는 야당으로 교체되는 정부보다 훨씬 개혁적이고, 민주적이고, 유능하고 국민 목소리에 민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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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몰아준 180석 기대에 부합 하지 못했다"
"확실히 새로운 민주당 후보가 나온 것을 교체로 보는 사람 꽤 있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이재명 정부는 야당으로 교체되는 정부보다 훨씬 개혁적, 민주적이고 유능하고 국민 목소리에 민감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국민이 180석을 몰아주고 전적인 지지와 성원 보냈는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기대에 부합하는만큼 사회·경제 개혁을 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했느냐는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라는 작은 도구로 큰 성과를 내서 아무런 후광과 지원 없이 이 자리까지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4기 민주 정부는 야당으로 교체되는 정부보다 훨씬 개혁적이고, 민주적이고, 유능하고 국민 목소리에 민감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후 이어진 유튜브 방송에서 여론조사에서 ‘정권 연장’보다 ‘정권 교체’ 응답자가 더 많다는 질문에 “정권 교체 욕구, 정권 재창출 둘 중 하나만 물어보니 국민은 선택할 수 밖에 없다”며 “확실하게 새로운 민주당 후보가 나온 것을 (정권) 교체로 보겠냐고 하면 그렇게 보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보다 자식이 나아야 되는 것처럼 같은 민주당 뿌리를 둔 4기 민주정부는 3기보다 나아야 한다. 당연히 달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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