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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허지윤 기자 입력 2021. 12. 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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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올해 말까지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중도상환 해약금(수수료)을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관리 차원에서 한시적인 중도상환 수수료 감면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앞서 NH농협은행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금의 일부·전액 상환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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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올해 말까지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기존 대출 상환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중도상환 해약금(수수료)을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만기 전 대출 상환시 은행이 예정된 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부과하는 해약금이다.

적용 대상은 신용대출(우량협약기업 임직원 신용대출, 주거래직장인대출 등), 전세자금대출(우리전세론-주택보증 등), 담보대출(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등)이다.

다만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서민형안심전환대출 ▲유동화 모기지론 등 외부기관과 별도 협약에 따라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일부 기금대출은 제외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계여신 보유 고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고 가계여신 증가율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11월말 기준 5.38%다. 총량관리에서 빠지는 4분기 신규 전세자금대출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3.8%로, 금융당국이 권고한 5~6%에 비해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관리 차원에서 한시적인 중도상환 수수료 감면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앞서 NH농협은행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금의 일부·전액 상환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IBK기업은행도 지난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50% 깎아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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