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여파에..서울 아파트 낙찰률 연중 최저

보도국 입력 2021. 12. 6. 18: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에 법원 경매시장도 위축됐습니다.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총 1,420건으로 이 가운데 751건이 낙찰돼 52.9%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서울 아파트는 45건의 경매 중 17건이 유찰돼 62.2%의 낙찰률을 기록했는데, 올 들어 가장 낮습니다.

서울의 평균 응찰자 수도 2.8명으로 지지옥션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래 월간 최소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