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평년 웃돌아..경북 동해안 '비'

KBS 지역국 2021. 12. 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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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은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당분간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대구는 1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더 올라 1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후로도 기온은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대구, 경북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경북 북동 산지와 울릉도·독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5mm 안팎, 울릉도 독도는 5~20mm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대구와 경북의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대구가 영상 1도, 안동과 영주는 영하1도, 포항은 영상 5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 안팎으로 추위는 덜하겠습니다.

대구가 14도, 문경은 13도, 포항은 14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전망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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