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화물차 등 차량 4대 추돌..참혹한 사고현장

조시형 2021. 12. 6.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지하차도 출입로 인근에서 A(63)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앞서 있던 레이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 운전자 B(29)씨가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제때 차량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레이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6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지하차도 출입로 인근에서 A(63)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앞서 있던 레이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레이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팰리세이드 차량과 1t 화물차 등 차량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 운전자 B(29)씨가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지하차도 내 청라동에서 가정동 방향 편도 2차로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한때 차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퇴근 시간 도로가 막히는 상황에서 A씨가 미처 앞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제때 차량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레이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