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3번째 오미크론 감염 확인..일본인 첫 감염

정희석 bluewave@mbc.co.kr 2021. 12. 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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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3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시간으로 6일 일본 정부가 이탈리아에 머물다가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일본인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인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2명은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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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3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시간으로 6일 일본 정부가 이탈리아에 머물다가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일본인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인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2명은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새로 확인된 일본인 오미크론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은 41명이며,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건강 상태를 관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외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정희석 기자 (bluewav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21572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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