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오미크론 대응 "민간 노동자 백신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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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미국 내 오미크론 확산 위협 속에서 민간 노동자를 상대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오미크론이 도착했다. 겨울철은 새로운 도전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며 '선제공격(preemptive strike)'이라는 표현으로 이번 민간 노동자 상대 백신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뉴욕시는 이미 시 소속 노동자와 실내 활동에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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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도착, 겨울철 새로운 도전…선제공격"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미국 내 오미크론 확산 위협 속에서 민간 노동자를 상대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오미크론이 도착했다. 겨울철은 새로운 도전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며 '선제공격(preemptive strike)'이라는 표현으로 이번 민간 노동자 상대 백신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는 코로나19 회복에 있어서는 세계적 선두"라며 "우리는 백신 명령과 장려책으로 바이러스를 격퇴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 왔다"라고 발언, 이번 추가 조치 적절성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뉴욕시는 이미 시 소속 노동자와 실내 활동에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내 성인 90% 가까이가 최소 한 차례 백신을 맞았다.
미국에서는 지난 1일 캘리포니아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 확인 사례가 나온 이후 미네소타, 콜로라도, 뉴욕 등에서 연이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CNN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내 최소 17개 주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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