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 화재 위험성' 관련 테슬라 조사"
KBS 입력 2021. 12. 7. 07:46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자사 태양광 패널의 결함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 조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CNBC 방송은 테슬라가 태양광 패널의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수년간 주주들과 대중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내부고발이 제기돼 SEC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SEC가 내부고발자인 테슬라 전직 간부 스티븐 헹키스에게 보낸 정보공개 요청 관련 답변서한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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