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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시사] 조응천 "文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이례적으로 높아..엄청 부담스러워"

KBS 입력 2021. 12. 07. 10:11 수정 2021. 12. 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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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지지율 떨어지고 선대위 출범 목전에 몰려 결국 백기투항한 것- 김종인·이준석·윤석열 삼각편대 위기감 느껴- 이재명-윤석열 대결 아닌 이재명-김종인 대결로밖에 안보여...윤석열 노룩(No Look)- 나도 검사출신, 검사들 사회를 병리학적으로 보게 돼..尹 '밀턴 프리드먼' 요즘 와서 공부했을 것- 윤석열 文정부 비판은 우물에 침뱉기- 尹 노동관은 소신일 것...특수부 검사 노측 접촉할 일 없고 CEO급만 접촉, 파업 등 나쁘게만 생각- 내로남불·기득권의 덫에 빠진 결정적인 사건 '조국의 강' 건너야- 부동산, 소상공인 문제 등 국민들 고충에 대한 대책 마련, 이재명 색깔 드러낼 것- 이재명, 상대방 비아냥 감수하면서도 국민 반대하는 정책 할 수 없다..유연성 발휘, 잘하고 있는 것- 윤우진 구속된다면 윤석열 타격...허위증언하는 사람이 무슨 '공정과 상식'■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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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지지율 떨어지고 선대위 출범 목전에 몰려 결국 백기투항한 것
- 김종인·이준석·윤석열 삼각편대 위기감 느껴
- 이재명-윤석열 대결 아닌 이재명-김종인 대결로밖에 안보여...윤석열 노룩(No Look)
- 나도 검사출신, 검사들 사회를 병리학적으로 보게 돼..尹 ‘밀턴 프리드먼’ 요즘 와서 공부했을 것
- 윤석열 文정부 비판은 우물에 침뱉기
- 尹 노동관은 소신일 것...특수부 검사 노측 접촉할 일 없고 CEO급만 접촉, 파업 등 나쁘게만 생각
- 내로남불·기득권의 덫에 빠진 결정적인 사건 ‘조국의 강’ 건너야
- 부동산, 소상공인 문제 등 국민들 고충에 대한 대책 마련, 이재명 색깔 드러낼 것
- 이재명, 상대방 비아냥 감수하면서도 국민 반대하는 정책 할 수 없다..유연성 발휘, 잘하고 있는 것
- 윤우진 구속된다면 윤석열 타격...허위증언하는 사람이 무슨 ‘공정과 상식’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12월 7일(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조응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상황실장, 캠프 레드팀)


▷ 최경영 : 월간 <조응천의 좋은 정치>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거침없는 쇄신을 주문하는 정치권의 미스터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여당 선대위 내에 레드팀, 레드팀의 수장이시기도 합니다. 뜨거운 대선 정국 여야 정당들이 대권 주자들이 눈뜨고 귀열고 들어야 할 민심 무엇일지 뜨거운 현안과 함께 초심의 정치, 좋은 정치 얘기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조응천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최경영 : 레드팀이라는 거는 그러니까 우리의 약점이나 경쟁자들이 어떻게 우리를 칠 것이다. 거기에 대응해서 먼저 조언을 해주는 그런 팀입니까? 이게 레드팀이?

▶ 조응천 : 원래 그거 밝혀져서는 안 되는 건데 어떻게 그게 나와서 참 당혹스럽습니다. 우리의 약점.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거죠, 내부에서.

▷ 최경영 : 내부에서. 그게 잘 받아들여지면 사실은 정치가 잘 되는 것일 테고 조직이 좋은 조직일 것이고.

▶ 조응천 : 그렇습니다.

▷ 최경영 : 지금 어떻습니까?

▶ 조응천 : 뭐 잘 작동되고 있다고 봅니다.

▷ 최경영 : 잘 작동되고 있습니까? 오늘은 야당 얘기부터 할 수밖에 없는 게 어제 이제 선대위 화려한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원톱 선대위로 평가가 되는데 김종인의 원톱 선대위다. 어떻게 그 과정이나 내용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 조응천 : 아무래도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고 다들 얘기하지만 그래도 지지율이 깡패죠.

▷ 최경영 : 맞습니다. 맞습니다.

▶ 조응천 : 그리고 어저께 12월 6일이 날짜가 딱 박혔지 않습니까? 중앙선대위 출범식. 2개. 그러니까 결렬 과정이 길어지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 최경영 : 떨어졌고. 윤석열 후보가.

▶ 조응천 : 날짜는 이제 목전에 다다르고.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제 아무리 윤석열 후보라도 이제 초읽기에 몰리게 된 것 같아요.

▷ 최경영 : 그러네요.

▶ 조응천 : 여기서 달리 방법이 없는 거죠. 모양도 엄청 안 좋게 된 거고요. 그래서 결국은 백기투항 한 거 아니냐. 그렇게 봅니다.

▷ 최경영 : 방금 전에 이제 박주선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병준, 김종인 두 선대위원장도 언론의 지적과는 달리 좋아 보이더라. 그리고 손도 맞잡고 만세도 부르지 않았느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보세요? 두 분의 어떤 갈등이랄까요? 이런 게 또 재현될 가능성도 있습니까?

▶ 조응천 : 뭐 추구하는 방향이 좀 다르신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제민주화와 또 자유주의 약간 차이가 좀 있다고 보기 때문에 뭐 어쨌든 지금 정권교체라는 기치 하에서 지금 모였지만 디테일에 가면 차이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뭐 그거보다는 결국은 김종인 또 이준석.

▷ 최경영 : 윤석열.

▶ 조응천 : 윤석열. 이 삼각편대. 이 삼각편대의 무게. 또 진영 그게 더 도드라져 보이는 거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의 불협화음은 그다음 단계의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 최경영 : 보기에는 윤석열 후보를 필두로 해서 김종인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받치면 상당히 위력적인 선대위다. 잘만 가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 조응천 : 솔직히 말씀드려서 뭐 짜임새, 무게감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아무리 봐도 이게 이재명 대 윤석열의 대결이 아니고 이재명 대 김종인의 대결로밖에 안 보여요, 지금까지는. 윤석열이 안 보입니다. 노룩이에요. 윤석열이 안 보여요.

▷ 최경영 : 노룩이다.

▶ 조응천 : 계속 이준석 뒤에 김종인 뒤에 숨어 있지 윤석열 후보가 안 보입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윤석열 후보가 지금까지 말한 밀턴 프리드먼일지 사실은 김병준 선대위원장과 비슷한 경제정책이나 경제적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 게 내비쳐졌거든요. 김종인 위원장과 그러면 화학적 결합이 잘 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나중에 정권이 되면 만약에 정권교체가 되면 김종인 위원장은 또 팽 당하시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 조응천 :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도 검사 출신인데 검사를 수십년간 하다 보면 직업병이 생깁니다. 사람을 혹은 사회를 병리학적으로만 보게 돼요. 사람을 보게 되면 저 사람은.

▷ 최경영 : 나쁜 쪽으로만.

▶ 조응천 : 그러니까 의사가 상대방을 보면 환자로 보게 되잖아요.

▷ 최경영 : 그렇죠, 그렇죠.

▶ 조응천 :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저 사람은 구린 데가 뭘까. 또 사회현상을 보면 이거 어디서 검은돈이 나올까 이런 쪽으로만 보지 밀턴 프리드먼 이런 것은 솔직히 검사로 있을 때는 생각 안 하게 됩니다. 요즈음 와서 공부한 거죠.

▷ 최경영 : 그렇군요. 좀 봐야 되겠습니다.

▶ 조응천 : 그런 건 좀 더 두고 봐야 됩니다, 솔직한 말로.

▷ 최경영 : 연설문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 지긋지긋하게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 지겹도록 역겨운 위선 정권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응천 : 솔직히 그 정권에서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임명장 받지 않았습니까? 우물에 침뱉기라고 생각하고 저도 박근혜 정부에서 비서관 하다가.

▷ 최경영 : 하셨었죠.

▶ 조응천 : 저는 박근혜 정부 욕하지 않았습니다. 쫓겨나고 영장까지 청구되고 그 이후에.

▷ 최경영 : 탄압을 받으셨죠.

▶ 조응천 : 민주당에서 공천 받아서 국회의원 됐더라도 나는 청와대 안에서 있었던 얘기 하지 않겠다.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겠다. 내가 속했던 곳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겠다. 그게 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걸로 다시 대답을 갈음하겠습니다.

▷ 최경영 :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최근에 이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발언들도 있었고요. 윤석열 후보가. 주52시간제 최저임금도 이게 이제 폐지처럼 얘기를 했다가 그게 아니다. 계속 이렇게 수정은 계속 했거든요. 그런데 드문드문 나오는 생각들이 상당히 전경련과 비슷한 생각들인 것 같다라고 저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거는?

▶ 조응천 : 그거는 뭐 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소신이다, 이분의.

▶ 조응천 : 왜냐하면 저도 검사 때 그랬으니까요. 더군다나.

▷ 최경영 : 검사 분들은 주로 이렇게 자유기업원이나 전경련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거예요?

▶ 조응천 : 윤 후보 같으면 또 특수부 출신이잖아요. 특수부 출신은 뭐 주로 노측은 접촉할 일이 없습니다.

▷ 최경영 : 노조 쪽은?

▶ 조응천 : 네. 사측. 사측 중에서도 오너나 CEO급만 접촉을 하게 되거든요. 뭐 사건을 하더라도 사건은 당사자 상대방이기는 하지만 그 사람들과 밤을 새서 사건에 대해서 얘기를 하더라도 그 사람들과만 접촉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노측에 대해서는 접촉할 일이 없어요. 그리고 노측의 파업하는 거에 대해서는 계속 불법행위. 법대로 처리. 엄단하겠다. 이런 거 공안부에서 얘기하는 것만 들으니까 나쁘게 생각하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식당하면서 생각 많이 바꾸고 반성했습니다.

▷ 최경영 : 아니, 그런데 이제 물론 그렇게 해서 기업이 잘 되어서 고용이 늘어나고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뭐 노조 쪽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계속 임금이 정체되어서 경기가 침체될 수도 있고 뭐 그거는 경제학적 이론이기 때문에 소신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정치를 했으면 중도 확장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을 좀 포용을 하려면 그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훨씬 유리하지 않습니까?

▶ 조응천 : 그래서 제가 아까 드린 말씀이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노룩이다. 이런 것이 자꾸 노출되니까요.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검사 하다가 나오면 모든 사람을 잠재적인 범죄인으로 보고 모든 사회현상을 병리적으로 자꾸 바라보는 그런 일종의 직업병이 있어요. 그거 교정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 최경영 : 그렇군요. 민주당 얘기 좀 해봐야 될 것 같은데 민주당도 지금 사실은 문제가 많은 게 본질적인 문제는 이거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관해서 어느 정도로 이재명 선대위가 또는 이재명 후보가 비판을 하는 게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들과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비판자들 중에서 중도층인 사람들을 다 끌어안고 갈 수 있느냐. 그런데 그 사이에 모순이 존재하잖아요. 비판을 너무 세게 하면 후보 대통령 지지자들이 싫어할 것이고. 비판을 안 하면 중도확장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이게 쭉 전부 다 연관이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최근에 발언들과 어떻게 보십니까?

▶ 조응천 : 뭐 솔직히 정말 굉장히 고민스러운 지점이죠. 뭐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정말 이례적으로 높아요.

▷ 최경영 : 임기 말인데 40%.

▶ 조응천 :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40대 초반, 30대 후반. 엄청 부담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이재명 후보가 조국 교수, 조국 사태에 대해서는 지금 날이면 날마다 연일.

▷ 최경영 : 2번 정도.

▶ 조응천 : 어저께도 했어요.

▷ 최경영 : 어저께도 했습니까?

▶ 조응천 : 뭐 타 방송에 나와서.

▷ 최경영 : 3번 했군요.

▶ 조응천 : 어저께도 했어요. 제가 한참 전에 한번 이거 건너야 된다고 얘기했었고요. 어저께도 했었고 연일 했습니다. 이게 내로남불이라든가 기득권의 덫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니까요. 이게 시작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고 연일 지금 반성을 하고 있고 또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지금 계속 얘기를 하는 거죠. 또 중소상공인 또 코로나 대책 이런 구체적인 정말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하는 그런 대책들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반성을 하고 또 대책을 내놓고 있죠. 점차적으로 국민들이 정말 힘들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의 색깔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렇지만 잘한 것은 또 여당이기 때문에 잘했다고 해야 하고요. 잘한 것까지 저희가 뭐 표를 의식해서 못했다고는 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최경영 : 그렇죠.

▶ 조응천 : 어쨌든 저희는 있는 대로, 있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아까 표현하신 기득권의 덫이라는 게 조국 사태. 그다음에 부동산 말씀하셨잖아요. 소상공인 지원?

▶ 조응천 : 저는 소위 말해서 밀어붙이기 행태 예를 들면.

▷ 최경영 : 밀어붙이기 행태. 검찰개혁 말씀하시는 겁니까?

▶ 조응천 : 그동안에 입법을 함에 있어서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그런 일련의 과정들에서 아마.

▷ 최경영 : 법안들.

▶ 조응천 : 법안들.

▷ 최경영 : 밀어붙이기 행태.

▶ 조응천 : 그런 것들도 굉장히 저희들에게 기득권의 그런 인상을 주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 최경영 : 소상공인 GDP 대비 지원이 충분하지 못했다, 자영업자에 대한. 이거는 기획재정부를 비판하는 거 아닙니까?

▶ 조응천 : 네. 지금 비판하고 있죠. 어저께도 행사 했었습니다.

▷ 최경영 : 이런 기조는 앞으로도 그러면 계속 되겠네요.

▶ 조응천 : 그렇습니다.

▷ 최경영 : 그러니까 충분히 반성하고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 조응천 :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저께 이재명 후보가 저희 169명 의원들한테 일일이 자필서명이 된 편지를 보냈죠. 저한테는 뭐 조응천 형님,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왔던데. 자기 정말 메타버스 타고 현장 돌아다니면서 국민들의 그 얘기를 들으니까 정말 얼굴을 제대로 볼 면목이 없더라. 정말 그들의 아픔. 뼈저리게 느낀다. 자기 정말 열심히 뛰고 있는데 혼자서는 부족하다. 남은 기간 동안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 정말 자기하고 같이 열심히 뛰어달라. 국민들께 169명 집권여당이 열심히 뛰는 모습 같이 보여주자. 파이팅하자. 이런 취지의 글이었어요.

▷ 최경영 : 그런데 그 이전 뭐 지금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뭐 지금 현재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니까요. 그런데 그전에 중도층이랄지 국민의힘 지지층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바라보는 모습은 후보만 앞세워놓고 그리고 본인들은 이제 다음 국회의원 선거 생각, 공천 생각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 조응천 : 그거 아닙니다. 그거 아니고요. 실제 그동안에 뭐 공동본부장, 공동위원장 했다가 이제 직함 다 붙여놨던 거 다 내려놓고 지금 다들 지역 내려가서 열심히 지역활동 하고 있고요. 다들 그래도 우리 후보가 윤석열 후보 등 다른 후보보다 훨씬 정책적인 면이나 국가 경영을 할 수 있는 능력.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훨씬 우위에 있다. 특히 이런 전환기에 우리 이재명 후보가 다음 정권을 맡아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절실하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금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 최경영 : 재난지원금이나 국토보유세 같은 경우에 국민이 반대하면 도입하지 않겠다. 안 하겠다. 이거는 유연하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국민의힘의 비판처럼 뭐 왔다 갔다 한다. 믿을 수 없다. 이렇게 봐야 할까요?

▶ 조응천 : 이기기 위해서는 지지층을 단단하게 결속시키고 중도층을 설득하고 반대층의 반대 강도를 낮추는 것 이 세 가지가 다 필요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 이재명 후보는 상대방의 비아냥을 감수하면서도 국민이 반대하는 정책은 할 수 없다. 그거 당연하다라고 하는 것이 반대층의 반대 강도를 낮추는 거죠. 이게 바로 이기기 위해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이걸 가지고 상대방이 그렇게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그만큼 유효하다는 거죠. 잘하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 최경영 : 판세는 어찌 보고 계시는지. 지금으로는 판단하기 힘들까요?

▶ 조응천 : 저희가 비상한 각오와 노력을 가지지 않으면 굉장히 힘든 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최경영 : 굉장히 힘든 선거다.

▶ 조응천 : 왜냐하면 구도 자체가 정권재창출보다는 정권교체가 아직도 훨씬 높기 때문에 힘들다.

▷ 최경영 : 오늘 윤우진 전 세무서장 있지 않습니까? 구속 여부가 결정되죠?

▶ 조응천 : 오늘 영장 심사 합니다.

▷ 최경영 : 영장 심사하죠?

▶ 조응천 : 네.

▷ 최경영 :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 팩트가 나올까요? 어떻게 보세요?

▶ 조응천 : 저는 사실은 윤석열 후보의 지금 대표 상품이 공정과 상식이잖아요.

▷ 최경영 : 공정과 상식이죠.

▶ 조응천 : 공정과 상식입니다. 그런데 그 공정과 상식이란 것도 자기 본래의 것이 아니고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법무부 장관 뭐 이런 쪽으로부터 부당한 탄압을 받고도 꿋꿋이 견뎠다. 그 과정에서 생긴 또 이게 뭐 발광체냐, 반사체냐라고 했을 때 반사체적인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 원래 모습은 공정과 상식이냐라고 했을 때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윤우진 전 서장이 과거 수사를 받게 됐을 때 변호사를 소개를 해줬냐, 말았느냐가 윤 총장 인사청문회 때 그때 문제가 됐었어요. 나는 그런 적 없다. 줄곧 얘기하다가 자정 무렵에 한 매체에서.

▷ 최경영 : 뉴스타파에서 폭로를 했죠.

▶ 조응천 : 그때 음성녹음이 나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 최경영 : 그랬죠.

▶ 조응천 : 완벽히 허위 진술을 했고 그때는 증언을 하기 때문에 이거는 고발해야 되는 거 아니냐까지 했었죠. 저는 그때 법사위에서는 갓 나와서 청문회에 참관을 못했습니다. 이렇게 선서를 하고 인사청문회 하면서 그렇게 허위 증언을 하는 사람이 이게 무슨 공정과 상식입니까? 저는 이거부터도 말이 안 된다라고 해서 어저께 저녁에 사실은 페이스북에 제가 올렸습니다. 국민들이 제대로 아실 건 아셔야 된다는 취지에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면이 있다면 저는 국민께서 아셔야 된다는 측면에서 그런 것들은 좀 하나씩 제 SNS에 올릴 예정입니다.

▷ 최경영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하고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응천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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