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쳐다보지 마세요" '대세' 레깅스 이제 일상복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여성 1명 당 1.6개의 레깅스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대표적인 레깅스 기업의 올해 제품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오늘 7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젝시믹스의 누적 판매량이 1071만개를 기록했다.
국내 MZ세대(1981~2010년생)여성이 656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MZ세대 여성 1명당 1.6개의 제품을 구매한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MZ세대 여성 1명당 1.6개 구매
젝시믹스 올해 1월~11월 누적 판매량 1071만개
올해 여성 1명 당 1.6개의 레깅스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대표적인 레깅스 기업의 올해 제품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편안한 옷을 찾는 수요가 늘며 레깅스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 7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젝시믹스의 누적 판매량이 1071만개를 기록했다. 국내 MZ세대(1981~2010년생)여성이 656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MZ세대 여성 1명당 1.6개의 제품을 구매한 셈이다.
레깅스는 예전엔 요가할 때나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컸지만 최근엔 일상복으로 입는 수요도 늘고 있다. 여가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활동에 구애 받지 않고 부담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에 대한 소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젝시믹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레깅스 등 하의 카테고리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00여만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8.6% 증가했다. 남성용도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6월 론칭한 맨즈라인은 초기 3%대 비중에서 올해 10월 기준으로 약 14%까지 확대됐다.
레깅스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경우 애니바디라는 브랜드로 어디에서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액티브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애니바디 액티브 라인은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기획된 신규 라인이다. 이랜드리테일의 에슬레저 패션 브랜드인 '신디'와 협업해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레깅스 #MZ세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