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브라질, '맨발로 80m 높이에서 외줄타기'
KBS 2021. 12. 7. 11:04
[앵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고공 외줄타기 쇼가 펼쳐졌습니다.
곡예사는 하나의 안전장치에만 의존한 채 맨발로 줄타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리우데자네이루 해변과 슈가로프산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에서, 한 남성이 아슬아슬 줄을 탑니다.
프랑스 출신 곡예사 '네이선 폴린'이 바빌로니아와 우르카 언덕 사이를 외줄을 타고 건너가는 건데요.
80 미터 높이에서 500 미터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했습니다.
네이선 폴린은 환경 오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에펠탑 등 세계 곳곳 유명 장소를 돌며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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