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위, '제2의 테슬라' 루시드 상장 과정 조사.. 매출 전망 과장?

김태욱 기자 2021. 12. 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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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블룸버그와 영국 로이터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 3일 SEC로부터 스팩(SPAC) 상장 관련 출석조사를 요구하는 소환장을 받았다.

루시드 측은 "SEC가 지난 2월 SPAC인 처칠캐피탈과의 합병 관련 일부 서류의 제출을 요구했다"며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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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이 지난 3일 전기차업체 루시드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사진은 피터 롤린슨 루시드 CEO(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블룸버그와 영국 로이터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 3일 SEC로부터 스팩(SPAC) 상장 관련 출석조사를 요구하는 소환장을 받았다. SPAC은 기업의 인수·합병만을 위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루시드 측은 "SEC가 지난 2월 SPAC인 처칠캐피탈과의 합병 관련 일부 서류의 제출을 요구했다"며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EC는 루시드가 합병 이후 생산능력을 과장해 발표하는 등 SPAC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자문가 마이클 클라인이 운영하는 처칠캐피탈의 SPAC법인과 합병해 지난 7월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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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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