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연패 이끈 주장 홍정호, 24년 만에 '수비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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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사상 첫 5연패를 이끈 주장 홍정호가 수비수로는 24년 만에 MVP로 선정됐습니다.
홍정호는 K리그1 대상 시상식에서 감독과 선수,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제주 주민규를 제치고 생애 처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수비수가 K리그에서 MVP로 뽑힌 건 역대 6번째로, 1997년 김주성 이후 24년 만입니다.
전북의 우승을 이끈 김상식 감독이 감독상을, 울산의 설영우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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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사상 첫 5연패를 이끈 주장 홍정호가 수비수로는 24년 만에 MVP로 선정됐습니다.
홍정호는 K리그1 대상 시상식에서 감독과 선수,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제주 주민규를 제치고 생애 처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수비수가 K리그에서 MVP로 뽑힌 건 역대 6번째로, 1997년 김주성 이후 24년 만입니다.
전북의 우승을 이끈 김상식 감독이 감독상을, 울산의 설영우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321798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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