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연준, 이르면 내년 3월 금리인상" 전망

박종원 2021. 12. 7.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연준이 돈줄을 죄기 위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내년 3월에 종료한 뒤에 곧 바로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6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통화 긴축 속도를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연준이 돈줄을 죄기 위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내년 3월에 종료한 뒤에 곧 바로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6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통화 긴축 속도를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WSJ는 연준이 지난달 발표보다 더 빨리 돈줄을 죌 수밖에 없다고 추정했다. 지난달 FOMC 회의 이후 발표된 미국 물가상승률 통계는 연준이 경기 과열 지표로 설정한 2%의 2배가 넘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