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더팩트

[단독] 조동연 "성폭력 가해자 처벌 의사 있어..가세연에 깊은 분노"

윤용민 입력 2021. 12. 07. 18:59

기사 도구 모음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측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조 전 위원장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변호사는 7일 <더팩트> 와의 인터뷰에서 "조동연 교수는 그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분명히 있다"며 "다만 그 사안조차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영역이며 현재로서는 어린 자녀들과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7일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선화 기자

"조동연 성폭행범 처벌 가능" 고발장 낸 가세연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측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조 전 위원장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변호사는 7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조동연 교수는 그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분명히 있다"며 "다만 그 사안조차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영역이며 현재로서는 어린 자녀들과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동연 교수와 어린 자녀의 사진, 실명, 생년월일 등을 유출하여 심각한 피해를 준 가해자들에 협조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다분히 사적인 영역에서의 아이들의 고통과 수사기관의 사법절차를 자신들의 방송 거리로 만드는 악질적 행태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이날 오후 2시 조 교수 사건과 관련해 성명불상자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한 바 있다.

조 전 위원장 측은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서는 "2010년 8월께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당시 조 전 위원장의 혼인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난 상태였기에 차마 배 속에 있는 생명을 죽일 수 없다는 종교적 신념으로 홀로 책임지고 양육하려는 마음으로 출산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전 위원장의 혼외자 논란을 처음 제기한 강용석씨와 김세의씨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가세연이 이재명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조 전 위원장에 대해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이 과정에서 조 전 위원장 본인과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민주당 측의 주장이다.

now@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