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봄같이 '포근'..공기는 탁해
KBS 지역국 입력 2021. 12. 7. 20:03 수정 2021. 12. 7. 20:52
[KBS 광주]마치 봄같이 포근한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한낮 기온이 광주가 14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아침 기온은 2도로 쌀쌀하게 시작하겠지만, 낮 기온이 14도로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그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고요,
밤사이 내륙 곳곳은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다만,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초미세먼지가 유입이 되면서 광주는 종일 공기가 탁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나주 -2도, 화순 -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 여수 13도, 고흥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목포 13도, 강진과 장흥 15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도 13도로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낮 동안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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