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재생발전 구축용량 2026년까지 500% 이상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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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2026년까지 신재생발전 구축용량을 500%이상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 규모와 온실가스 배출량도 대폭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7일 한전 홈페이지에 게시된 '중장기(222~2026년) 경영 목표'에 따르면 한전은 ▲ 전력수급 안정 및 고객 신뢰도 제고 ▲ 탄소중립 대응 에너지 전환 선도 ▲ 미래 혁신기술 확보 ▲ 신사업 신시장 개척 ▲ 지속가능 성장기반 구축 등의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신재생발전 구축용량 등 구체적인 목표 지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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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2026년까지 신재생발전 구축용량을 500%이상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 규모와 온실가스 배출량도 대폭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7일 한전 홈페이지에 게시된 ‘중장기(222~2026년) 경영 목표’에 따르면 한전은 ▲ 전력수급 안정 및 고객 신뢰도 제고 ▲ 탄소중립 대응 에너지 전환 선도 ▲ 미래 혁신기술 확보 ▲ 신사업 신시장 개척 ▲ 지속가능 성장기반 구축 등의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신재생발전 구축용량 등 구체적인 목표 지표를 세웠다.
우선 신재생발전 구축용량(누계)과 관련해 내년 172.5㎿를 시작으로 2023년 372.9㎿, 2024년 602.9㎿, 2025년 802.9㎿, 2026년 1102.9㎿로 확대한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내년부터 4년간 540% 늘린다는 전략으로, 현재 주력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발전 외 해상풍력 등으로도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전은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목표도 세웠다. 내년 1020GWh에서 2023년 271GWh, 2024년 283GWh, 2025년 3151GWh, 2026년 3175GWh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한전은 내년도 98만2000tCO2-e에서 매년 약 3만tCO2-e씩 줄여 2026년에는 86만tCO2-e를 달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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