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까지 서울 2,340명 확진..하루 최다 기록 다시 경신

박경훈 기자 2021. 12. 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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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 세웠다.

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 1,0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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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카운데 7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인근 음식점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화요일인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였던 2일 1,870명은 물론 3일의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인 2,273명도 넘어선 수치다.

전날(6일) 같은 시간대 1,614명보다는 726명이나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 세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으로 첫 주에만 두 차례 최다 기록을 다시 쓰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 1,0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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