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토트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하나"

이주원 입력 2021. 12. 7. 22:21 수정 2021. 12. 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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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토트넘 선수와 코칭스태프들 중 한 명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선수와 코치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월 2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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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연합뉴스

손흥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토트넘 선수와 코칭스태프들 중 한 명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선수와 코치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름을 공개하지 않아 손흥민의 확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매체는 또 손흥민을 포함해 루카스 모우라와 벤 데이비스 등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칭스태프 중에는 라이언 메이슨과 크리스티안 스텔레니도 포함됐다.

현지 소식통은 “7일 토트넘에서 추가 대량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라며 “구단은 최대 3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들은 10일간 격리해야 하며 앞으로 3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6명의 선수가 추가 테스트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10월 2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이 확진자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위양성으로 확인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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