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1일차서 홀로 파이널행.. 韓 4팀 재도전 [PGC]

임재형 입력 2021. 12. 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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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자존심을 살린 다나와가 홀로 3주차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다나와는 7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4라운드에서 치킨을 뜯고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나투스 빈체레, 팀 리퀴드, 히로익이 차례대로 치킨을 뜯고 3주차 '위클리 파이널' 무대에 나섰다.

뉴해피는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면서 3주차에서 5번째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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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한국의 자존심을 살린 다나와가 홀로 3주차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다나와는 7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4라운드에서 치킨을 뜯고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다나와를 제외한 3팀(기블리, 매드 클랜, GNL)은 1일차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3팀은 2일차에서 처음 출전하는 젠지와 함께 3주차 파이널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첫 3라운드에서는 유럽 팀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나투스 빈체레, 팀 리퀴드, 히로익이 차례대로 치킨을 뜯고 3주차 ‘위클리 파이널’ 무대에 나섰다. 유럽 팀들의 힘에 눌린 한국, 중국 팀들은 연달아 치킨 사냥에 실패했다. 특히 1, 2라운드는 유럽 팀들이 최종전에서 대결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미라마’ 전장에서 열린 4라운드는 분위기가 달랐다. 한국의 다나와가 유럽의 기세를 누르고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 서클 중심의 요충지에 미리 둥지를 튼 다나와는 끈끈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면서 최종전으로 향했다. 적들이 호시탐탐 다나와의 진영을 노렸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4인 전력을 모두 보존한 다나와는 유럽의 페이즈 클랜과 파이널 진출을 놓고 대결했다. 언덕 위의 페이즈 클랜을 압박하기 위해 다나와는 건물을 적절하게 이용했다. 점 자기장이 결정된 후, 적들을 적극적으로 압박한 다나와는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5라운드 ‘에란겔’ 전장의 안전구역은 ‘야스나야 폴랴나’ 서쪽으로 이동했다. 기블리는 5라운드 ‘톱3’에 진입하면서 다나와에 이어 파이널 진출을 노렸다. 자기장 운이 좋다면 충분히 치킨 획득이 가능했다.

하지만 7번째 자기장이 뉴해피, MCG가 자리 잡은 곳으로 이동하면서 기블리는 결국 3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최종전에선 뉴해피와 MCG가 총구를 맞댔다. 뉴해피는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면서 3주차에서 5번째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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