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 가능할까?.. 심석희 거취, 8일 윤곽

류예지 기자 2021. 12. 8.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고의 충돌' 의혹을 조사 중인 조사위원회가 8일 두번째 회의를 실시한다.

조사위는 지난 10월27일 첫번째 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심석희의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심석희는 지난 2018년 2월22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동료 최민정의 메달 획득을 방해하기 위해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심석희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을 부인했고 최민정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거취가 8일 조사위원회 2차 회의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5월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참석한 심석희. /사진=뉴스1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고의 충돌’ 의혹을 조사 중인 조사위원회가 8일 두번째 회의를 실시한다. 이날 심석희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여부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지난 6일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에 따르면 양부남 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는 8일 서울 송파구 빙상연맹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조사위는 지난 10월27일 첫번째 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심석희의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위는 2차 회의에서 그동안 진행된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석희는 지난 2018년 2월22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동료 최민정의 메달 획득을 방해하기 위해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내용은 심석희가 A코치와 나눈 메시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공론화됐다. 이에 심석희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을 부인했고 최민정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첫 조사위가 끝난 후 브리핑에 임했던 양부남 조사위원장은 “가급적 빨리 조사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연내를 넘기면 안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수영복 터지겠어"… 은퇴한 치어리더, 볼륨감 '헉'
"뽀얀 등에 새겨진 타투"… 문가영, 드레스 '아찔'
"무슨 관계냐"… 뷔, 제니 팔로우→언팔 '악플'
장동민 "저 결혼합니다"… 예비신부는 누구?
김민재, 토트넘行 유력… "2000만유로에 보낸다"?
"이 만남 찬성일세"… 임영웅·아이키 조합에 '들썩'
송혜교, 완벽 바디라인! 우아한 롱원피스룩
히딩크, 한국인 부부가 잃어버린 카메라 찾아준 사연
아이유, 어떤 스타일도 완벽소화 '여신 미모'
자이언트핑크, 임신 23주차… "엄마 된대요"

류예지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