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반도체 수급난에 가격인상 '유력'.. 최상위 모델 '160만원'

강소현 기자 입력 2021. 12.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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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고가가 전작대비 최대 100달러(약 12만원) 인상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2와 S22플러스(+)의 예상 출고가는 각각 899달러(약 105만원), 1144달러(약 134만원)로 S21시리즈의 동급 모델보다 50달러 인상된다.

최상인 모델인 S22울트라의 경우도 출고가가 무려 100달러 가량 인상돼 160만원 대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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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고가가 전작대비 최대 100달러(약 12만원) 인상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갤럭시S22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렛츠고디지털
내년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고가가 전작대비 최대 100달러(약 12만원) 인상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2와 S22플러스(+)의 예상 출고가는 각각 899달러(약 105만원), 1144달러(약 134만원)로 S21시리즈의 동급 모델보다 50달러 인상된다. 최상인 모델인 S22울트라의 경우도 출고가가 무려 100달러 가량 인상돼 160만원 대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5G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은 다시 100만원 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갤럭시S21의 기본모델의 출고가는 삼성 5G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100만원 밑까지 떨어졌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가 각각 99만9000원, 119만9000원 갤럭시S21 울트라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59만9400원이었다.
출고가 상승은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영향이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이미 삼성전자를 비롯한 애플, 샤오미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수요보다 부족하게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부품을 납품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지난 2분기 부품업체들로부터 주요 구성부품의 80%만 납품 받았고 3분기에는 이보다 수급 상황이 악화돼 부품 납품 비율이 70%까지 떨어졌다.

한편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년 2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직전 공개될 것이 유력시 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22시리즈의 모델 부품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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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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