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평년 기온 웃돌아 온화..공기는 탁해

KBS 지역국 입력 2021. 12. 8. 08:03 수정 2021. 12. 8. 15: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도 겨울이라기에는 다소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더 낮은 기온으로 춥긴 하지만, 한낮 기온 광주가 14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보다 3~6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다만 현재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데요,

보성과 곡성 등은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짧아져 있어서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가 뜨면서 안개는 점차 사라지겠지만, 오늘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도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나쁨 단계 가리키고 있는데요,

광주는 종일, 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외출하실 때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나주 -2도, 화순 -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습니다.

한낮 기온 여수 13도, 순천 15도로 동부 지역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목포 13도, 영암 14도, 진도 13도까지 오르겠고, 신안도 13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온화한 날씨 보이다가 다음 주에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