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자상거래 관련 유망주

전가은 외신캐스터 입력 2021. 12. 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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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외신캐스터]
연말 쇼핑 시즌 수혜 전자상거래 관련주5 페덱스 “올해 연말 시즌 전자상거래 물량 최대”

물류 배송업체 Fedex는 2021년 휴가 시즌에 가장 많은 전자 상거래 물량을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송 물량이 2년 전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 보다도 1억 개 더 많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심지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돌아오고 있던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도로 이커머스 부문으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이커머스 열풍에 수혜를 볼 기업들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먼저 도이체 방크에서는 GXO 로지스틱스(GXO)를 골랐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공급망을 재조정할 수 있게 돕는 가장 큰 외주 업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에 900개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바이러스에도 견뎌낼 수 있는 노동력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톰슨 리서치 그룹에서는 윌스콧(WSC)과 버크셔 해서웨이(BRK.B)를 골랐습니다. 먼저 윌스콧은 건설업이나 기타 산업에 필요한 자재에 대한 저장 시설 제공 업체 입니다. 톰슨리서치는 윌스콧이 리츠 형식의 운영 방식으로, 예측 가능한 장기적인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종합 우승자` 같은 회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철도회사 BNSF와 가구 회사 RC 와일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회사를 넘기고 자회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오미크론 상황 속에서 버크셔가 이런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웨이페어(W)를 골랐습니다. 이 회사는 홈 퍼니싱 부문에서 선두적인 온라인 판매자입니다. 오미크론을 통해 앞으로도 신규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봤다며, 앞으로 회사가 더 확장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울프리서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BRA)를 골랐습니다. 오늘 장에서도 3% 가까이 올랐는데요. 이 회사는 바코드 스캐닝 및 추적 솔루션 업계의 리더입니다. 바코드나 ATM 카드, 운전면허증, 티켓 및 영수증을 인쇄하고 판독하는 장치를 만들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운송 및 물류업 , 제조업, 의료 및 숙박업 등 다양한 부문에 고객사를 두고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이 회사의 자동화와 디지털화 솔루션에 집중했으며 시장 점유율 또한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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