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상혁, 전처 못 잊었단 지적에 발끈..탁재훈 티키타카 '폭소'[결정적장면]

송오정 입력 2021. 12. 8. 08:27 수정 2021. 12.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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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이 아직 전처를 못 잊은 것 같단 지적에 발끈했다.

이날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 거야'를 함께 부르기 위해 탁재훈을 필두로 이혼남들이 각자 파트 배분에 나섰다.

이에 김상혁은 "제가 못 잊었다니, 괜히 이런 게 기사가 난다"라며 손사래 쳤다.

김상혁은 질겁하며 "그러니까 안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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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상혁이 아직 전처를 못 잊은 것 같단 지적에 발끈했다.

12월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교실이 열렸다.

이날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 거야'를 함께 부르기 위해 탁재훈을 필두로 이혼남들이 각자 파트 배분에 나섰다. 가사 중 '이젠 나도 널 잊겠어'란 내용이 나오자, 이혼남들은 입을 모아 "이건 상혁이다. 가장 최근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상혁은 "제가 못 잊었다니, 괜히 이런 게 기사가 난다"라며 손사래 쳤다.

그러나 탁재훈은 "오해를 받고 기사를 나야 우리가 이슈화가 된다"라며 "(당사자가) 힘들어도 상관없다. 단체생활이다"라며 농담했다. 김상혁은 질겁하며 "그러니까 안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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