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푸틴 정상회담, 2시간 만에 종료.. 우크라이나 문제 입장차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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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만에 대화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화상 정상회담이 2시간 만에 종료됐다.
7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 전략적 안정, 양국 현안 등 의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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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 전략적 안정, 양국 현안 등 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미-러 정상회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내년 초 17만5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러시아 크렘린궁 성명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격화에 대해 러시아에 책임을 전가하지 마라"면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사 증강에 나서는 것은 나토이기 때문에 책임을 러시아에 전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담은 전반적으로 솔직하고 프로답게 진행됐다.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과 러시아 접경 지역 국가들이 무기 배치를 하지 못하도록 법적 보장을 얻고싶어하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러시아의 군사 행동에 대해 미국의 우려를 전달하면서 경제 제재 등 강력한 조치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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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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