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김민지-이기정,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격대회 예선 5연승

오해원 기자 입력 2021. 12. 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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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격대회 예선에서 5연승을 이어갔다.

김민지-이기정 조는 8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예선 B조 5차전에서 라트비아에 9-7로 승리했다.

김민지-이기정 조는 5엔드에 이어 7엔드에도 1점을 추가하며 9-6으로 점수를 벌렸고, 마지막 8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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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이기정(왼쪽부터)과 김민지. 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격대회 예선에서 5연승을 이어갔다.

김민지-이기정 조는 8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예선 B조 5차전에서 라트비아에 9-7로 승리했다. 김민지-이기정 조는 나란히 5승을 기록 중인 미국과 이날 밤 조 1위를 두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민지-이기정 조는 3엔드까지 7-0으로 앞섰다. 하지만 4엔드에 2점, 6엔드에 4점을 내줘 8-6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김민지-이기정 조는 5엔드에 이어 7엔드에도 1점을 추가하며 9-6으로 점수를 벌렸고, 마지막 8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승리를 가져왔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격대회 예선은 총 14개 참가국 중 2팀에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각 조 2, 3위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한 뒤 조 1위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의 승자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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