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통합공공임대로 매년 7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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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합공공임대로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 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천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통합공공임대와 연계해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주택도 신규 도입하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분양주택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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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합공공임대로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 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천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임대, 국민임대,행복주택 등 복잡한 임대유형을 통합해 입주 자격과 공급기준을 단일화 한것으로 최대 30년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이고, 총자산이 지난해 기준, 2억8천8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입주 대상입니다.
홍 부총리는 또 통합공공임대와 연계해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주택도 신규 도입하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분양주택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달에는 연중 최대 물량인 1만7천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하고 2·4대책 본지구 8곳을 지정하는 등 주택공급을 위한 가시적 조치들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정부는 최근의 주택시장 안정세가 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도록 총력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21989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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