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선수 유일 '타임즈, 올해의 인물' 후보 선정

양승현 기자 2021. 12.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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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유일하게 미국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됐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8일 "오타니가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컸던 인물을 선정한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9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100명'에 뽑혔고 석달 뒤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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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매체 디 앤서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유일하게 미국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10월 MLB 시애틀 마리너스전에 출전한 오타니. /사진= 로이터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유일하게 미국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됐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8일 "오타니가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컸던 인물을 선정한다. 총 54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 외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이 포함됐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9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100명'에 뽑혔고 석달 뒤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다. 오타니의 2021 시즌은 화려했다. MLB에서 투타 겸업의 정점을 찍은 그는 시즌을 마치고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등 각종 시상식을 모두 휩쓸었다.

타임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들에 대한 독자 투표를 진행 중이다. 디 앤서는 "이례적인 수상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타니가 또 하나 영예를 손에 넣을 가능성이 있다"며 희망섞인 문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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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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