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코로나 확진.. 토트넘은 예정대로 경기 일정 소화"

채민석 기자 2021. 12. 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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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UEFA는 이달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렌의 2021-2022시즌 UECL 조별리그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7일(한국시각) 영국의 스포츠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코로나19 확진자 중에 손흥민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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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UEFA는 이달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렌의 2021-2022시즌 UECL 조별리그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7일(한국시각) 영국의 스포츠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코로나19 확진자 중에 손흥민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노리치전서 '리그 6호 골' 세리머니 하는 토트넘 손흥민. /연합뉴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손흥민의 동료인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라이언 메이슨,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도 확진됐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확실시된다면 영국 방역 지침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 조치된다. 그렇게 된다면 손흥민은 추후 3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지난 3일과 5일 리그 경기였던 브렌트퍼드전과 노리치시티전을 소화한 토트넘은 렌과의 경기를 치른 뒤 12일에는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하고, 17일에는 레스터시티와, 20일에는 리버풀과 경기를 치러야 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손흥민이 확진됐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지만, 검사 결과가 잘못 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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