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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켠 호랑이처럼 새해엔 도약하세요 [우정이야기]

입력 2021. 12. 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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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우정사업본부(우본)는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연하우표 111만2000장을 12월 1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하우표는 전지(4만2000장)와 시트(11만장) 2종으로 구성됐다.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이 가득한 얼굴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지개를 켜는 진취적인 모습을 담았다.

호랑이 연하우표 / 우정사업본부 제공


호랑이는 우리나라의 신화와 역사 속에 자주 나오는 동물이다. 단군신화에는 곰과 함께 등장했다. 〈삼국사기〉에서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에게 젖을 먹인 ‘영웅의 수호자’로 그려졌다. 〈고려사〉에는 태조 왕건의 6대조인 호경이 호랑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에는 돌로 만든 호랑이인 ‘석호’가 배치돼 있다. 조선 후기에는 새해를 맞아 관청의 문 앞에 호랑이가 들어간 대형 걸개그림인 ‘용호도’를 걸기도 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는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호랑이 연하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우본은 12월 1일 새로운 우체국보험 상품 5종을 내놓았다. 첫 번째는 경증에서 중증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우체국 와이드 건강보험(무배당)’이다. 4대 질병인 암,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더해 각종 특약 설계로 입원, 수술, 치료까지 보장 내용을 확대한 상품이다. 일상생활에서의 재해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후유 장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에 따라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외 주요 특징으로는 ‘새로운 암 치료 기법’ 치료비 지원, 재진단암 지속 보장,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 보장 등이 있다. 만기는 80·90·100세로 설정할 수 있고, 갱신형·비갱신형도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경우 초대 3.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두 번째는 온라인 전용 ‘우체국 온라인 미니 암보험(무배당)’이다. 성별에 따라 발병률이 높은 특정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환급형’ 아닌 ‘순수형’으로 설계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5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여성과 남성이 각각 특정암 진단을 받는 경우 1000만원을 보장한다.

이뿐 아니라 ‘우체국 온라인 와이드 암보험(무배당)’, ‘우체국 온라인 요양보험(무배당)’, ‘우체국 온라인 입원 수술 보험(무배당)’도 출시됐다. 박인환 우본 보험사업단장은 “최근 의료기술 발전을 고려해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선택권을 강화하는 등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해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우체국보험 신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지급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우체국보험 애플리케이션(앱), 우체국보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랑 뉴콘텐츠팀 기자 r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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