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우치, 알고보니 실존 인물? 강동원 패러디한 유병재

박수인 입력 2021. 12.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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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전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환상적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주인공은 조선 팔도를 홀린 비범한 도술사 '도사 전우치'다.

이날 '선녀들'은 은신술에 둔갑술은 기본, 구름을 타고 날아다니고, 날씨까지 자유자재로 바꾸는 전우치의 도술 이야기에 무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도술사 외에도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로 활약하며 조선 팔도를 뒤흔든 전우치의 매력도 소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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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우치전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환상적 세계로 초대한다.

12월 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는 지난 주에 이어 ‘조선판 슈퍼히어로’ 2탄으로 꾸며진다. 이번 주인공은 조선 팔도를 홀린 비범한 도술사 ‘도사 전우치’다.

이날 ‘선녀들’은 은신술에 둔갑술은 기본, 구름을 타고 날아다니고, 날씨까지 자유자재로 바꾸는 전우치의 도술 이야기에 무한 상상력을 발휘한다. ‘문학 마스터’ 김젬마는 홍길동전에 이어 실감나는 연기와 묘사로 전우치전을 들려준다고. 도술사 외에도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로 활약하며 조선 팔도를 뒤흔든 전우치의 매력도 소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상상 속 존재할 것만 같은 전우치는 실존 인물이라고 해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 전우치전은 세계에서 먼저 주목한 K-소설로 흥미를 자극한다. 신묘함, 통쾌함, 여기에 약간의 호러틱함을 넘나드는 전우치의 여러 도술 설에 전현무는 “전우치 외전을 만들어야겠다”며 감탄을 쏟아낸다고. 과연 전우치전에는 어떤 상상도 못할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는 영화 ‘전우치’에서 전우치 역으로 활약한 강동원을 따라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우치로 변신한 유병재는 “도사란 무엇이냐”라는 명대사부터 시작해 강동원을 패러디한다고. 이를 본 김종민은 “강동원씨와는 많이 다르네”라고 유병재를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8일 오후 9시 방송.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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