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김재범 2021. 12.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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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의료질평가'는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등급화하는 제도다.

평가에서 명지병원은 환자안전, 의료 질,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및 지원활동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2020년 의료 질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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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및 의료 질, 환자안전 등 높은 수준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의료질평가’는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등급화하는 제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의견 청취 과정 등을 거쳐 최근 2021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도 의료질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35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료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에서 명지병원은 환자안전, 의료 질,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및 지원활동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2020년 의료 질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김진구 명지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도 비코로나 환자에 대한 진료의 안전성과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유지한 것에 대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급성기 병원이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의 수준 제고와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방역에 한 치 오차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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