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배종옥, 설경구 아내로 특별출연..명품 시너지 완성

배효주 2021. 12. 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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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에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윤세웅, 배종옥이 출연해 존재감을 더한다.

12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뿐 아니라 유재명, 조우진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에 더해, 배우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윤세웅, 배종옥이 '김운범'(설경구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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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킹메이커'에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윤세웅, 배종옥이 출연해 존재감을 더한다.

12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뿐 아니라 유재명, 조우진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에 더해, 배우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윤세웅, 배종옥이 ‘김운범’(설경구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김운범’ 캠프의 식구들로 그를 물심양면 돕는가 하면,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도 활약하며 밀도 있는 스토리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변성현 감독은 “가장 많이 도움을 받은 배우들은 김운범 비서진이였다. 이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만들어줬다”고 전해, 그들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김성오는 ‘김운범’의 최측근 ‘박비서’ 역을 연기한다. ‘박비서’는 신념과 뜻 모두 ‘김운범’과 같은 길을 선택한 정직하고 바른 인물로 ‘서창대’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 긴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전배수는 ‘김운범’ 국회의원의 ‘이보좌관’ 역으로 출연해 비서진의 든든한 중심을 잡은 것은 물론, 탁월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은수는 ‘김운범’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원 ‘수연’으로 분한다. 윤세웅은 ‘윤비서’ 역으로 열연했으며,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현실감 있는 사투리를 가르쳐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배종옥이 ‘김운범’의 아내 ‘이희란’으로 특별 출연한다. ‘이희란’은 '김운범'이 갈 길을 잃고 흔들릴 때마다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믿음직스러운 정치적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렇듯 언제나 ‘김운범’의 옆을 든든히 지키며 등장 신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영화 '킹메이커'를 감상하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29일 개봉.(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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