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년은 완전한 경기회복·새 성장궤도 출발선 돼야"

서유정 teenie0922@mbc.co.kr 2021. 12. 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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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은 우리 경제가 완전한 경기회복과 업그레이드된 새 성장궤도로 접어드는 출발선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기관장·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여전히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 부문의 버텨내기를 넘은 정상 회복과 재도약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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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은 우리 경제가 완전한 경기회복과 업그레이드된 새 성장궤도로 접어드는 출발선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기관장·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의 중요 과제로는 방역 제어와 경제 정상화를 위한 최적의 정책조합,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이어 정부가 교체되는 정치적 전환기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안정적이고 세심한 경제운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여전히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 부문의 버텨내기를 넘은 정상 회복과 재도약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당장 대응해야 할 과제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확진자 증가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 ▲생활물가와 가계부채, 부동산시장 등 민생현안 ▲포스트코로나 신양극화 완화 및 미래 성장동력 보강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22042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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