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징기스 "에너지 괜찮았다..슈팅 살아날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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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넷츠에 석패한 댈러스 매버릭스 포워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포르징기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패배(99-102)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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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넷츠에 석패한 댈러스 매버릭스 포워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포르징기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패배(99-102)를 되돌아봤다.
그는 "오늘 에너지는 이기기 위한 적당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한다. 공수 양면에서 에너지는 괜찮았다"며 팀원들의 에너지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포르징기스는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 슈팅 몇 개만 더 넣었다면 우리는 완전히 다른 대화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 노력이나 에너지는 괜찮았다. 그렇기에 인내심을 갖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며 슈팅 난조는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5개의 3점슛을 시도, 이중 한 개를 성공시킨 그는 "계속 노력하면서 슈팅에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없애야한다"며 자신감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벤치에서 시작해 10득점 기록한 제일렌 브런슨도 "노력중이다. 훈련때 노력한 것들을 실전으로 옮기는 것이 문제다. 우리는 지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3점슛 11개 시도중 3개를 성공시키며 팀내 최다인 28득점 기록한 루카 돈치치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라며 결국은 결과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오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말도 덧붙였다.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여전히 통증이 있지만, 뛰려고 노력중"이라며 몸 상태에 대해서도 말했다.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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