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아이브 리즈 "말 걸기 힘들었던 멤버? 가을..첫만남 무서워"

서유나 2021. 12. 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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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리즈가 첫 만남에 말 걸기 힘들었던 멤버로 가을을 뽑았다.

이서는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아이브 멤버의 비밀'을 질문으로 받고 "가을 언니의 음식 취향을 알려드리겠다. 가을 언니가 족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보쌈을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리즈는 '첫 만남에서 말 걸기 힘들었던 멤버'를 질문으로 받고 "가을 언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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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이브 리즈가 첫 만남에 말 걸기 힘들었던 멤버로 가을을 뽑았다.

12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6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브(IVE)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 멤버들은 질문 몰아주기 Q&A 타임을 가졌다. 리즈는 '룸메이트를 변경하고 싶다면 누구와?'라는 질문을 받고 "이서는 일단 안 된다. 당당 막내라서 너무 활발하다"라고 답했다. 리즈는 원하는 룸메이트로 잘 챙겨주는 레이를 꼽았다.

가을에겐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이 질문으로 건네졌다. 가을은 처음엔 "연말 다 같이 회식"을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브 멤버들은 다 같이 "소고기"를 외치기도. 김신영은 멤버 모두가 아닌 단독으로 받고 싶은 선물을 물었고 가을은 고민을 거듭하다가 "따뜻한 이불과 폭신한 매트리스. 아니면 안마기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서는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아이브 멤버의 비밀'을 질문으로 받고 "가을 언니의 음식 취향을 알려드리겠다. 가을 언니가 족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보쌈을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약하다는 반응 속 김신영이 가을을 다시 지목했고, 가을은 "이서의 잠버릇을 공개하겠다. 이서가 잠 잘 때 옹알이를 한다. 중요한 건 잘 못 일어나는 성격이라 항상 알람을 켜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일어나고 자기는 못 깬다.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너스레 떨어 이서를 당황시켰다.

레이는 '무대 전 꼭 해야 하는 나만의 징크스'로 "저는 무대도 그런데, 제가 굉장히 나비를 좋아한다. 액세서리에 나비가 있어야 해서 피어싱이나 귀걸이에 나비를 해서 무대에 올라간다"고 말했다. 한편 리즈는 "예전부터 녹음하기 전 국밥을 꼭 먹어야 잘 나오더라"며 04년생 답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리즈는 '첫 만남에서 말 걸기 힘들었던 멤버'를 질문으로 받고 "가을 언니"를 꼽았다. 리즈는 "첫 만남에 굉장히 무서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봤을 때 가을 언니가 규칙과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려주는 역할을 해서 무서웠다는 이미지가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서는 가을이 알람을 못 듣는 자신을 쓰담쓰담해서 깨워준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원영 씨가 아이즈원으로 볼 땐 퍼펙트함을 느꼈는데 인사할 때 아기더라. 유진 씨는 생각보다 낯을 가린다. 되게 밝다고 생각했는데 딱 보니까 낯가리더라"며 자신이 느낀 반전 매력을 전했다. 안유진은 처음엔 더 그랬지만 지금은 많이 열렸음을 답했다.

마지막으로 장원영에겐 '아이브란'이라는 질문이 전해졌다. 장원영은 "없어서는 안 될 평생 친구같다"고 답해 멤버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안유진은 팬들에게 "항상 너무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ELEVEN' 활동 둘째주 시작이니 많이 지켜봐주세요"라는 인사를 보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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