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 "오랜만의 안방 복귀, 긴장 많이 했다"

백승훈 입력 2021. 12. 8.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작도시' 수애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수애는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후 5년 만에 '공작도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공작도시'는 8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작도시' 수애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와 전창근 PD가 참석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이란 감정을 키워드로 날카로운 인간 통찰을 보여줌은 물론 인물들의 심경 변화를 섬세하게 짚어낼 예정이다.

수애는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후 5년 만에 '공작도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촬영 전 8개월 동안 찍는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길다' 생각했다"며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을 어떻게 유지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되더라. 그 기간 동안 감정을 곱씹으며 여유 있게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작도시'를 선택한 이유는 '대본이 재밌어서'였다. 상위 1%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마냥 이질적이지 않다. 성공에 대한 욕망을 다루는 이야기라는 점이 공감이 됐다"고 덧붙였다.

'공작도시'는 8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