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옷소매' 다섯 번째 OST 주자..'비로소 아름다워' 12일 발매

이승훈 입력 2021. 12.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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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옷소매 붉은 끝동' 명품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심규선은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다섯 번째 OST '비로소 아름다워'를 발매한다.

심규선이 참여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다섯 번째 OST '비로소 아름다워'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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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옷소매 붉은 끝동' 명품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심규선은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다섯 번째 OST '비로소 아름다워'를 발매한다.

'비로소 아름다워'는 애절한 멜로디와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징인 곡이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심규선 특유의 음악적 개성이 '비로소 아름다워'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정조(이준호 분)를 향한 덕임(이세영 분)의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듯한 가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심규선은 극중 덕임이 감출 수밖에 없는 마음을 마치 혼자 읊조리듯 노래로 표현했다.

심규선은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10월에는 깊은 숲과 밤의 정원을 거닐며 발견한 것들에 대해 그린 새 미니앨범 '소로 小路'를 발매하고 호평을 얻었다.

이후 '옷소매 붉은 끝동' OST로도 리스너들과 소통할 심규선의 새로운 음악 활동 소식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이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심규선이 참여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다섯 번째 OST '비로소 아름다워'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헤아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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