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코로나 상황 엄중..정부 가용자원 총동원 지시

안영국 2021. 12.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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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매우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선 "영세한 입점 업체에게 과도한 부담이 없는지, 인상의 혜택이 배달기사에게도 돌아가는지 배달수수료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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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겐 3차 접종 및 방역수칙 당부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에 대해선 "입점업체 부담·배달기사 혜택 현황 파악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민에게는 3차 접종을 포함해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매우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선 “영세한 입점 업체에게 과도한 부담이 없는지, 인상의 혜택이 배달기사에게도 돌아가는지 배달수수료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에서 노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서는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 무인단속장비의 설치 확대와 교통약자 안전시설의 확충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강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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