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노리치전 맹활약으로 파워 랭킹 TOP 10 진입.."토트넘 승리의 부적"

이인환 2021. 12. 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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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손흥민이 다시 파워 랭킹 정상권을 향해 질주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수 랭킹 8위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에서 전반 10분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2분에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올 시즌 리그 6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게 PL 선수 랭킹 8위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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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펄펄 난 손흥민이 다시 파워 랭킹 정상권을 향해 질주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수 랭킹 8위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노리치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당시에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에서 전반 10분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2분에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올 시즌 리그 6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날 토트넘은 3-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게 PL 선수 랭킹 8위를 선사했다. 시즌 초반 이후 첫 TOP 10 진입.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골문 앞에서 부진하는 상황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면서 토트넘의 승리의 부적이 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미래가 없는 팀이었다. 이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주도권을 자고 상승 궤도에 올라 조용히 5위까지 차지했다"라고 주목했다.

1위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2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선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위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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