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신임 사령탑에 김호철 감독 선임..김사니 코치 사표 수리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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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신임 감독에 김호철(66) 감독을 선임했다.
IBK구단은 "김 감독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워크와 소통을 통해 선수 특성에 맞게 훈련을 실시하는 감독"이라며 "앞으로 수평적 소통과 팀워크를 토대로 올바른 배구단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적합한 감독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IBK 배구단은 정상적인 경기 일정 소화를 위한 구단 요청에 따라 임시로 감독 대행직을 수행한 김사니 코치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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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신임 감독에 김호철(66) 감독을 선임했다.
IBK는 8일 김 감독과 오는 2023-2024 시즌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오는 18일 흥국생명전부터 선수들을 이글 예정이다.
김 감독은 한국 남자배구를 대표하는 명세터 출신이다. 현역 시절 소속팀 우승은 물론 국가대표 감독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선수와 지도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김 감독의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은 구단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정상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속히 팀을 재정비해 IBK 배구단이 명문 구단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IBK 배구단은 정상적인 경기 일정 소화를 위한 구단 요청에 따라 임시로 감독 대행직을 수행한 김사니 코치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김사니 코치는 이에 따라 IBK를 떠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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