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제넨셀과 협력한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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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중 세종메디칼(258830)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자회사 제넨셀이 오미크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 효과 등으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넨셀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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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중 세종메디칼(258830)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자회사 제넨셀이 오미크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 효과 등으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메디칼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160원을 기록했으며, 오후 3시가 넘은 현재까지 상한가를 유지 중이다.
제넨셀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후보 물질 ‘ES16001′의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제넨셀은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연구진, 바이오벤처 엠바이옴쎄라퓨틱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관한 추가 연구에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7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7000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800명을 넘어 집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9명, 해외 유입 9명 등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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