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랄랄, '회전목마' 아인슈타인 노래라고..박사님 아직 살아계신줄" 폭소(컬투쇼)

박은해 입력 2021. 12. 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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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랄랄의 말실수에 폭소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랄랄에게 "'컬투쇼' 오면 어때요? 편해요?"라고 물었고, 랄랄은 "너무 편하고 재밌다. 솔직히 다 필요 없고 라디오가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DJ 하면 되잖아"라고 응수했고, 랄랄은 "하고 싶다고 되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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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태균이 랄랄의 말실수에 폭소했다.

12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튜버 랄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랄랄에게 "'컬투쇼' 오면 어때요? 편해요?"라고 물었고, 랄랄은 "너무 편하고 재밌다. 솔직히 다 필요 없고 라디오가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DJ 하면 되잖아"라고 응수했고, 랄랄은 "하고 싶다고 되나요"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렇게 시동 걸면, 본인의 놀이터 공간 같은 곳이 있으면 놀다 간다. 저는 16년째 이러고 놀고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랄랄은 "너무 편안한 게 좋다. 날로 먹는 것. 날로 먹고 쉽게 하는 게 제일 좋다. 최선을 다해서 날로 먹고 즐기고 재밌게"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날로 먹다니요. 날로가 아니라 랄로 먹어야겠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김태균은 "'회전목마'라는 곡을 랄랄에게 누구 노래냐고 물어봤더니 '아인슈타인 노래예요' 이러더라고요. 박사님이 아직 살아계신 줄 알았잖아"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죄송합니다. 원슈타인입니다"라고 사과하며 웃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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